- 그물처럼 엮힌 우리네 인생살이를 엿볼 수 있다.
윤영수 저/ 랜덤하우스코리아/2006년 / 298쪽 / 7,900원

전직원

중

소설같은 인생
우연처럼 묶인 4명의 여자들, 각기 다른 병을 앓고 있는 그들은 각자 다른 이유로 어느 종합 병원 내과 4인용 병실에 운명처럼 모이게 된다. 그렇게 시작되는 이야기는 병원 밖 환자들의 가족과 일상사를 아주 다양하면서도 꼼꼼하게 짚어주고 있다. 우리네 현실을 기반으로 한 소설적 이야기가 재미있다.
리처드 웹스터 저/ 이명혜 역/ 창작시대/ 2001년/ 176쪽/ 7,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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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꿈, 열정
브레이저의 영업사원 매튜는 직장과 가정에서 모두 곤란을 겪고 있다. 오랜 영업생활을 통해, 처음에 품었던 꿈과 열정은 스러지고 타성에 젖어 일을 하며 전직까지 생각하게 된다. 직장과 가정에서 엄청난 문제에 직면했을 때 그를 도운 것은 역사 선생님이었던 프랭클린 네빈 선생님의 편지였다. 저자는 잃어버린 열정을 되살리는 모티브로 편지라는 따뜻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일과 열정의 회복이라는 문제는 모든 직장인의 희망이다.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따뜻한 힘을 주는 책이다.
- 아름다운 것들에 대한 찬양 혹은 멸시
은희경 저/창비/ 2007년 / 252쪽 /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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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현실의 단면, 소설적 현실
이 책을 읽다보면 독자는 삶이 녹록하지 않듯히 소설도 쉽고 잘 읽히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작가의 다분히 의도적인 수사적 긴장, 현실과 환상을 오가는 착종, 질문과 고민의 응축이 낯설고 허망하기도 하다.
-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삶
임영태 저/ 뿔/ 2010년 / 303쪽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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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변두리의 삶
이 소설은 변두리 삶을 살아가는 대필 작가의 몽환적인 일상을 묘사하며, 상처 가득한 우리네 삶에 따뜻한 울림을 안겨준다. 작가는 현실과 환상을 넘나들며 현대 도시의 풍경을 섬세하게 묘사하고 있다. 또한 가슴 깊이 그리움과 쓸쓸함을 품고 살아가는 남자의 일상을 밀도 있게 그려내면서 우리 시대 경계인과 주변에 대한 성찰을 보여준다.
파울로 코엘료 저/ 최정수 역/ 문학동네/ 2001년/ 278쪽/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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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자아, 행복, 꿈
평범한 양치기 청년 산티아고는 마음의 속삭임에 귀를 열고 자신의 보물을 찾으러 길을 떠난다. 집시 여인, 늙은 왕, 도둑, 화학자, 낙타몰이꾼, 아름다운 연인 파티마, 절대적인 사막의 침묵과 죽음의 위협 그리고 마침내 연금술사를 만나 자신의 보물을 찾기까지, 그의 극적이며 험난한 여정은 '철학자의 돌'을 얻기까지 연금술사의 고로에서 진행되는 실제 연금술의 과정과 닮아 있어 신비와 감동을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