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다

읽다

김영하 지음/ 문학동네/ 2015년/ 215쪽
  전직원
  하
  독서법, 고전작품알기, 문학탐사
『읽다』는 오랫동안 읽어온 작품들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문학이라는 ‘제2의 자연’을 맹렬히 탐험해온 작가 김영하의 독서 경험을 담은 책으로 ‘보다’, ‘말하다’에 이은 김영하 산문 삼부작의 완결편이다. 작가로서 그리고 한 명의 열렬한 독자로서 ‘독서’라는 가장 인간다운 행위의 의미에 대해 사유하고자 하는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다시 한 번 독자들을 깊은 책의 세계로 끌어들여 독서의 쾌락을 선사한다.
‘우리는 왜 책을 읽는가’, ‘문학작품을 읽을 때 우리에겐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등의 질문들을 김영하만의 유려한 스타일로 풀어낸 이 책은 ‘책’과 ‘독서’에 관한 가장 치열하고도 매혹적인 사유, 고대 그리스로부터 현대의 문학작품과 ‘미드’를 거침없이 종횡한다. 문학적인 것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풍요로운 질문과 대답, 그리고 김영하만의 깊고 방대한 읽기의 역사. 읽기에 관한 이 강렬한 산문은 읽는 이를 ‘책의 우주’에 접속하도록 연결해주는 독특하고도 아름다운 길이 될 것이다.
글쓰기는 스타일이다

글쓰기는 스타일이다

장석주 지음/ 중앙북스/ 2015년/ 332쪽/ 15,000원
  전직원
  하
  글쓰기, 문학, 작가, 인문학
시인이자 비평가, 북멘토로 널리 알려진 장석주가 30년 넘게 자신의 글을 쓰고, 또 글을 쓰는 방법을 강의하면서 얻은 깨달음을 정교하고 섬세하게 정리한 창작 교본이다. 좋은 글쓰기를 위한 필수요소에서부터 작가로 성장하는 법, 헤밍웨이, 카뮈, 헤세, 다치바나 다카시, 박경리, 피천득 등 대가들의 스타일에 담긴 비밀에 이르기까지 실용적인 지침과 작가들의 노하우가 총동원됐다. 단순히 기교에 치중한 얄팍한 비책이 아니라 시인의 통찰과 인문학적인 소양을 바탕으로 글쓰기의 힘을 길러주고 글눈을 틔워주는 교양과 지식이 담겨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래된 미래

오래된 미래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 저 / 중앙북스 / 2007년 / 364쪽/ 12,000원
  전직원
  중
  문명, 진보와 발전, 인류의 미래, 행복
『오래된 미래』는 1992년 발간 이후 세계 50여 개 언어로 번역되어 바로 지금까지 전 세계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책으로 서구세계와는 너무나도 다른 가치로 살아가는 라다크 마을 사람들을 통해 사회와 지구 전체를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다.
총 3부로 구성되어 1부 전통에 관하여는 1975년 언어학자인 저자가 라다크 방언의 연구를 위해 라다크 마을을 방문하여, 그 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평화롭고 지혜로운 모습을 그리고 있으며. 2부 변화에 관하여는 1975년 인도 정부의 개방정책에 따라 개방된 라다크 전통문화의 수도가 외국 관광객들이 가지고 들어온 서구 문화와 가치관들에 의해 철저히 파괴되어 가는 과정을 담았다.
시민의 불복종

시민의 불복종

헨리 데이빗 소로우 저/ 강승영 역/ 은행나무/ 2011년/ 231쪽/ 10,000원
  전직원
  하
  불의에의 저항, 자연
복잡하고 문제가 많은 현실에서 시민의 역할과 올바른 행동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현대는 정부나 권력자에 의해 집행되는 불합리한 일들이 트위터나 SNS 같은 첨단 기종을 통해 문제 제기되고, 토론되고, 행동하는 시대이다. 이 책은 첨단기계로 무장된 현실에서도 그 정신적 바탕이 되는 사상은 일관성이 있음을 깨닫게 한다. 실제 간디나 마틴 루터 킹과 같은 위대한 인물들의 행동에 큰 영향을 끼친 책이다. 또한 자연에서의 생활을 노래한 저자의 수필들은 독자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삶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한다.
이것은 질문입니까?

이것은 질문입니까?

존 판던 지음 / 랜덤하우스 / 2011년 / 368쪽 / 13,500원
  전직원
  중
  기발한 질문, 기발한 생각, 창의성
영국을 대표하는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에서 신입생을 선발하는 면접 과정에서 수험생들에게 실제로 질문했던 내용을 선정하고, 그 질문에 대해 케임브리지 출신의 저자가 대답한 내용으로 구성한 작품이다. 책 제목으로도 활용된 비(非)문인 질문으로 짐작이 가능하듯 본문에 실린 질문들은 쉽게 답할 수 없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때로는 엉뚱함 때문에, 때로는 어이없어서.
 
prev    1 2 3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