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 프레임

나를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 프레임

-오해와 편견으로 가득 찬 세상에서 후회하지 않고 현명하게 사는 법
비벌리 엔젤 저/ 용오름/ 2007년 / 352쪽 / 13,000원
  전직원
  하
  화 다스리기, 화내는 법, 분노 성향
『나를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 프레임』은 서울대 심리학과 최인철 교수가 들려주는 '지혜롭게 사는 법'이 수록되어 있다. 심리학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마음의 창'을 의미하는 '프레임'을 어떤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 세상을 관조하는 사고방식, 세상에 대한 비유, 사람들에 대한 고정관념 등으로 해석하며 '자신의 한계를 깨는 마음 경영법'을 이야기한다. 본문은 우리가 흔히 하는 착각, 생각의 오류, 오만과 편견, 실수와 오해가 이 '프레임'에 의해 생겨난다는 점을 자세히 설명한다. 아울러 일반인들이 이런 한계에 갇혀 있게 되는 심리적인 이유와 함께 그 한계를 깨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이야기한다. 무엇보다 프레임이라는 심리학적 주제를 일상생활의 눈에 보이는 실천방안으로 풀어낸 점이 특징이다.
최인철
현재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저자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에 입학한 후에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을 지배하는 원리를 파헤치는 심리학에 매료되어 심리학과에 재입학했다.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을 전체 수석으로 졸업한 뒤 미국 미시간 대학교에서 사회심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일리노이 대학교 심리학 교수로 재직하다 2000년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로 부임했다. 좋은 강의는 성실하고 탄탄한 연구에서 출발한다는 평소 신념으로 왕성한 연구 활동을 펴고 있으며, 그의 강의는 2005년 동아일보에 서울대학교 3대 명강의 중 하나로 소개되기도 했다. 국제적인 학술 저널에 수편의 논문을 발표했고, 2003년에는 한국심리학회에서 주는 소장학자상을 수상했다. 옮긴 책으로는 《생각의 지도》《행복에 걸려 비틀거리다》가 있다.
나는 마흔이 되어서도 내 자신이 이럴 줄은 몰랐다. 젊은 날의 나는 마흔이 되면 지금보다 훨씬 더 고상해질 줄 알았다. 마흔이 되기만 하면 어떤 마법에 걸린 것처럼 저절로 인생을 알게 되고, 다른 사람들에게 더 관대해지고, 무엇보다 더 지혜로운 사람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마흔을 먹고 나서도 나는 그때처럼 여전히 싱거운 농담을 즐기고, 노는 것을 좋아하며, 무시당하면 발끈하는 옛 성품 그대로다. 나이가 들면 지혜로워져야 한다는 이상과 그렇지 않은 현실 속에서 내가 내린 처방은, 내 자신이 지혜로워졌다고 느끼기에 가장 유리한 방식으로 지혜를 정의하는 것이었다. "지혜는 한계를 인정하는 것이다."-p.6~7
프레임은 한마디로 세상을 바라보는 마음의 창이다. 어떤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 세상을 향한 마인드 셋, 세상에 대한 은유, 사람들에 대한 고정관념 등이 모두 프레임의 범주에 포함되는 말이다. 마음을 비춰보는 창으로서의 프레임은 특정한 방향으로 세상을 보도록 이끄는 조력자의 역할을 하지만, 동시에 우리가 보는 세상을 제한하는 검열관의 역할도 한다.-p.15
자기 자신이 세상을 바라보는 소통의 창구가 되는 것을 막을 순 없다. 하지만 지혜는 우리에게 이런 자기 중심성이 만들어내는 한계 앞에서 철저히 겸허해질 것을 요구한다. -p.74
지은이의 글 : 심리학에서 배운 인생의 지혜
프롤로그 : 세상을 보는 마음의 창, 프레임
1장 나를 바꾸는 프레임
2장 세상, 그 참을 수 없는 애매함
3장 자기 프레임, 세상의 중심은 나
4장 현재 프레임, 과거와 미래가 왜곡되는 이유
5장 이름 프레임, 지혜로운 소비의 훼방꾼
6장 변화 프레임, 경제적 선택을 좌우하는 힘
7장 지혜로운 사람의 10가지 프레임
에필로그 : 프레임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