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

한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

박영규 저/ 웅진지식하우스/ 2004년/ 548쪽/ 13,000원
  전직원
  하
  조선의 역사
이 책은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유산이며 우리나라의 정사를 기록한 〈조선왕조실록〉을 한 권으로 정리한 책이다. 저자는〈조선왕조실록〉의 방대한 분량을 일반인들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한 권으로 담아서 특별히 역사를 전공하거나 역사적 배경지식이 많지 않은 독자라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풀었다.
박영규
200만 베스트셀러 『한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을 출간한 이후 『한권으로 읽는 고려왕조실록』, 『한권으로 읽는 고구려왕조실록』, 『한권으로 읽는 백제왕조실록』, 『한권으로 읽는 신라왕조실록』, 『한권으로 읽는 세종대왕실록』, 『한권으로 읽는 조선왕실계보』 등 ‘한권으로 읽는 왕조실록’ 시리즈를 펴내면서 역사 대중화 바람을 일으켰다. 그 외에도 『교양으로 읽는 중국사』 등의 역사서, 역사문화에세이 『특별한 한국인』, 서양철학사 『생각의 정복자들』, 불교 선담집 『달마에서 성철까지』 등의 사상서가 있다.
한국외대 독어과를 졸업하고 1998년에 중편소설 『식물도감 만드는 시간』으로 문예중앙 신인상을 받고 소설가로 등단했으며, 대하역사소설 『책략』과 『그 남자의 물고기』를 썼다. 수년간 역사 문학 교육원 ‘이산서당’을 운영했으며 현재 ‘다산학교’를 설립해 대안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베스트셀러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을 통하여 가장 잘 알려진 그는 역사책 전문저술가이며, ‘한 권으로 읽는…’ 시리즈를 통하여 교양역사서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의 거침없고 시원한 필체는 긴 시간대를 아우르며 기존의 역사서의 고루함이 아닌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 동안 실록은 길고 지루해서 일반인들은 읽는 것이 불가능하게만 여겨졌었다. 그러나 박영규의 실록이 제시한 한권이라는 부담없는 길이와 각색하지 않지만 재미를 살려 역사에 일어난 사건을 제시했다는 점은 누구나 쉽게 조선왕조실록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그는 아이들을 위한 역사책 저술로 잘 알려져있다. 그의 저서 `교과서에 나오는 조선왕조실록` 같은 경우에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초등학교 교과서와 그 구성을 연계하여 아이들에게 조선시대의 왕과 인물들, 정치, 역사, 사회, 경제상 등을 알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렇게 어렵게만 느껴졌던 역사를 어떤 한 사건을 특정적으로 부각시킨 소설이 아닌 역사 그대로의 역사인 실록으로써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에게 다가서도록 했다는 점에서 그가 역사의 대중화를 선도한 작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이다.
이성계의 집안은 고조부 이안사가 여진의 남경(여진은 당시 원의 지배를 받고 있었다. 지금의 간도 지역)에 들어가 원의 지방관이 된 뒤부터 차차 그 지역에서 기반을 닦기 시작했다.
이안사의 아들 행리, 손자 춘이 대대로 원나라의 관리를 지냈으며, 춘의 아들 자춘도 원의 총관부가 있던 쌍성의 천호로 있었다.
그러자 이자춘은 원이 고려 출신의 이주민들에 대해 차별 정책을 실시하자 점차 원에 대해 회의를 품기 시작했다. 당시 원나라는 원주민과 이주민의 대우를 달리하기 위해서 차별 호적을 만들어놓고 있었다. 이는 이주민을 기반으로 하고 있던 이자춘 등의 고려인 관리에게는 치명적인 타격이 될 수밖에 없었다. 그 때문에 이자춘은 원에서 등을 돌려 고려를 돕기로 결심하게 된다.
당시 중국 대륙에서는 한족이 주원장을 중심으로 세력을 일으켜 명나라를 세우고, 원은 명에 의해 중원에서 밀려나고 있는 상황이었다. 원의 힘이 약화되자 공민왕은 반원정책을 실시하여 동북면의 쌍성총관부와 긴밀한 관계에 있던 기씨 세력을 제거하려 했고, 이를 위해서는 동북면 유민들의 힘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었다. 이자춘은 공민왕의 이러한 의도를 간파하고 1355년 공민왕을 만나 고려가 쌍성총관부를 치면 자신이 돕겠다고 약속한다. 그 이듬해에 이자춘은 아들 성계와 함께 고려가 실로 99년 만에 옛 땅을 회복하는 데 일익을 담당하게 된다. (중략)
이자춘은 동북면의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다가 4년 후인 1360년에 병사하고, 그의 적자 이성계가 아버지의 자리를 이어받게 된다. ( p17-18)
제1대 태조실록
제2대 정조실록
제3대 태종실록
제4대 세종실록
제5대 문종실록
제6대 단종실록
제7대 세조실록
제8대 예종실록
제9대 성종실록
제10대 연산군일기
제11대 중종실록
제12대 인종실록
제13대 명종실록
제14대 선조실록
제15대 광해군일기
제16대 인조실록
제17대 효종실록
제18대 현종실록
제19대 숙종실록
제20대 경종실록
제21대 영조실록
제22대 정조실록
제23대 순조실록
제24대 헌종실록
제25대 철종실록
제26대 고종실록
제27대 순종실록

부록:
1. 조선시대의 주요 관청
2. 내명부와 외명부
3. 조선왕조실록 인물 찾기
4. 조선왕조 세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