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발견

가족의 발견

최광현 저/ 2014년/ 288쪽/ 13,800원
  전직원
  하
  심리, 가족관계, 행복한 삶
수많은 가족의 상처를 어루만지며 수년째 인문 분야 베스트셀러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가족의 두 얼굴]의 저자 최광현 교수이다. 그가 두 번째 가족 이야기, [가족의 발견]을 펴냈다. 한세대학교 상담대학원 가족상담학과 주임교수이자 트라우마가족치료 연구소장이 '가족에게 더이상 상처받고 싶지 않은 나를 위한 심리학'이라는 부재로 독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진다. 이 책을 통해 늘, 거기, 그렇게, 그대로 있어 몰랐던 가족과 나의 상처를 발견하고 보듬고 공감하여 마침내 내가 행복해지는 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늘 옆에 있어서 미처 몰랐던 가족의 모습을 발견해내고 나와 가족의 상처를 보듬을 수 있을 것이다.
최광현

한세대학교 상담대학원 가족상담학과 주임교수이자 트라우마가족치료 연구소장. 유럽 여러 나라의 가족들이 안고 있는 갈등과 아픔을 목도하였다.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가족과 마음 불편하게 사는 사람들은 국경을 초월해 어디에나 많았다. 한국에 돌아와 트라우마가족치료 연구소장으로 수많은 가족의 아픔을 상담해 왔으며 트라우마 가족치료 보급과 상처 입은 사람들의 마음 치유에 힘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 [가족의 두 얼굴][나는 남자를 버리고 싶다][가족세우기 치료][인형 치료]가 있다.
어느 날 사십 대 초반의 전문직 남성인 영광 씨가 상담을 받으러 왔다. 그는 모두가 부러워하는 가정을 이루었지만, 더 이상 아내와의 결혼 생활을 지속하지 못하겠다고 호소하였다. 영광 씨의 아내는 전문직 여성으로, 너무 성실해서 한 치의 틈도 없이 철두철미한 사람이었다. 직장 생활과 가사를 병행하면서도 모든 부분에서 완벽하였다. (...) 아내의 완벽한 모습에 대한 영광 씨의 분노는 사실 아내와 별반 다르지 않게 살아온 자신에 대한 분노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성실한 직장인, 좋은 친구, 착한 아들, 좋은 남편, 좋은 아빠의 역할을 수행했던 자기 삶에 대한 일탈의 욕구가 아내에 대한 비난으로 표출되었던 것이다.
우리 인간은 삶 속에서 겪는 문제와 갈등 그 자체보다는 해결을 위한 주도권이 자신에게 없다는 사실에 더 큰 무기력을 느끼기 때문이다.
서문_나의 상처를 바로 볼 때 변화가 시작된다

1부 착한 사람
착한 사람이 왜 행복하지 못할까?
내 안에는 지킬 박사와 하이드가 산다
평범한 일상의 또 다른 얼굴, 권태
10년 동안 스스로를 집에 가둔 남자
나는 내 삶의 주인인가?
누구나 가슴에 아픔을 간직하고 산다
나는 죽고 싶다? 사랑받고 싶다?
이제 그만 생각을 멈추세요"

2부 상처받은 가족
빚보다 무서운 불행의 대물림
가족에 불행을 불러오는 3종 세트
아버지도 가끔은 울어야 한다
가족의 문제를 떠안고 있는 아이
얼굴만 보면 싸우는 부부, 성격 차이 때문일까?
가족을 지키려 했지만 가족 밖으로 쫓겨난 남자
자상한 아빠? 알고 보면 불안감이 높은 아빠
"독립해라. 하지만 내 품을 떠나진 마라!"

3부 가족의 발견
가족이 가족에게 그림자를 투사하다
아들이 아버지를, 딸이 어머니를 모방하다
아빠의 한숨 소리에 다 같이 우울해지는 이유
가족은 살아 있는 하나의 유기체이다
가족 안에서 분명한 내 자리 찾기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가족의 운명
가족의 불행을 내 속에 품다

4부 나와 가족을 보듬다
혼자가 아닌 함께여서 더 외로운 남과 여
공감의 부재가 가져온 가족의 불행
가족에게 공감하기, 그리고 변화하기
아들의 행복이 나의 행복이 되는 이유
나와 가족의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다
갈등의 악순환에서 행복의 선순환으로
그럼에도 가족은 우리의 마지막 피난처다

후기_인생의 고단함과 고통을 아는 사람들에게 보내는 메시지 [세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