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저자가 위클리비즈를 통해 만난 세계적인 경영 대가들과 석학들, 글로벌 기업 CEO들의 울림 있는 메시지를 토대로 ‘참을 수 없는 세상의 복잡함’에 맞서기 위한 ‘단순함’의 공식을 정리한 것이다. 이 책에 실린 수많은 기업들은 모두 '단'을 추구하고 있다. 이는 지금처럼 모든 것이 많고 넘치는 복잡한 세상에서는 단순한 것이 곧 특별한 것이라는 메시지로 귀결된다. 저자는 '단'에 이르는 세 가지 공식을 제시하고 있다. '버리고, 세우고, 지키기'가 바로 그것이다. 단순하면서도 자신의 고유한 것을 지키는 것의 소중함을 느껴보기 바란다.
이지훈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를 거쳐 한양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조선일보 경제부 금융팀장, 증권팀장, 경제부장을 거쳐 현재 ‘위클리비즈(WEEKLY BIZ)’의 편집장과 조선경제i 위비경영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 [혼창통] [현대카드 이야기] [위클리비즈 i](공저) [위클리비즈 인사이트](공저) [더 인터뷰](공저)가 있다.
오늘날의 경영자들이 멀티태스커를 닮아가고 있다는 점이다. 톰 피터스는 매킨지(McKinsey)의 온라인 간행물 ‘매킨지 쿼터리’와의 인터뷰에서 “오늘날 경영자들은 거의 모든 일을 만지작거린다. 마치 주의력 장애가 있는 12세 어린아이처럼 이 일에서 저 일로 옮겨가며, 끝없이 정보의 세례를 받는다”고 꼬집었다. 그래서 그는 요즘 경영자들에게 시간 관리의 중요성을 광적일 정도로 강조한다. 그가 시간 관리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하면 경영자들은 불평한다고 한다. “우리는 두뇌를 가진 성인이라구요. 제발 더 중요한 것을 이야기해주세요.”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없다고 톰 피터스는 말한다. “시간은 희소하고 중요한 자원인데도 사람들은 마치 시간이 무한한 것처럼 여기기 때문”이란다.
1장 단순해질 각오가 돼 있는가
2장 버려라
3장 세워라
4장 지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