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명의 손꼽히는 과학자들의 눈을 통해 우리 생애에 볼 수 있을 과학과 기술의 미래를 내다본다. 현재의 예측 중 무엇이 실현되지 않을 것이며, 어떤 놀라운 인식의 전환이 일어날 것인가 등의 문제에 대한 속 시원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이 책은 비단 과학이 과학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과학, 예술 나아가 정치 등 인간 활동의 여러 분야로 전면적인 침투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존 브룩만 John Brockman
오늘날의 세계를 움직이는 최고의 석학들이 학문적 견해와 성과를 토론하기 위해 모여드는, 엣지재단(Edge Foundation, Inc.)의 회장이자, 국제 도서 저작권 에이전시인 브록만 사와 리얼리티 클럽(The Reality Club)의 설립자이며 , 웹사이트 포럼 엣지(www.edge.org)의 편집자 겸 발행인이다. 그의 저서로는 <디지털 시대의 파워 엘리트>, <과학은 모든 의문에 답할 수 있는가> 등이 있다.
유전학이 더욱 발전하면, 앞으로 반세기 동안 이런 추세가 더욱더 확대될 것이다. 비록 중요한 형질 중에서 하나나 단 몇 개의 유전자의 작용에 의존할 가능성이 높은 형질은 거의 없다고 해도, 일부 유전공학자들은 '맞춤 아기'의 시대가 눈앞에 와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 설령 그들의 낙관론이 틀렸다고 해도, 우리가 곧 직면할지 모를 시급한 결정들을 무시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일 것이다.
내 동료들만이 아니라 최근 연구를 하면서 면담한 백 명에 가까운 손꼽히는 인간 유전학자들이 자기 연구의 논란거리가 되는 측면을 거의 진지하게 고민하지 않는다는 것은 흥미롭다. 그들은 대부분 자기 연구가 우생학 같은 것과 전혀 무관하다고 주장한다. 그들은 인간 복제 가능성 이야기를 하면 코웃음을 치고, 자신들의 연구 결과가 오용될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본다. 그들은 거의 한결같이 자신들이 유전공학의 잠재적인 적용 문제에 책임이 없으며, 그 문제를 제대로 알지도 못한다고 주장한다. 그들은 그것이 사회가 내리는 정치적 결정이라고 주장한다. 비록 사회가 제대로 알고서 결정을 내릴 만한 전문 지식이 부족하다고 해도 말이다. p.150~151
저자 서문 - 더 나은 질문을 향한 지적 모험
감사의 말
역자 서문 - 새로운 지식 문화의 출발점에서 본 미래
1. 이론적으로 본 미래
자연의 미래, 우주의 미래 - 리 스몰린
우주론의 문제들: 우리는 혼자인가? 우리는 어디에 있는가? - 마틴 리스
생명수학을 향하여 - 이언 스튜어트
과학의 그늘 - 브라이언 굿윈
대체 가능한 정신 - 마크 하우저
아이들이 과학자에게 가르치는 것 - 앨리슨 고프닉
도덕 발달 이론을 향하여 - 폴 블룸
포괄적인 인간 이해를 위한 과학 - 제프리 밀러
과학이 만드는 행복 -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50년 뒤에도 우리는 여전히 슬플까? - 로버트 새폴스키
혼돈 및 복잡성 이론의 미래 - 스티븐 스트로개츠
생명이란 무엇인가? - 스튜어트 카우프먼
2. 현실적으로 본 미래
무어의 아들 법칙 - 리처드 도킨스
제2의 발생이 있었나? - 폴 데이비스
무엇이 다가올 것이며, 어떻게 그것을 예측하는가? - 존 홀런드
생명과 사물의 조작자, 인간 - 로드니 브룩스
물질의 미래 - 피터 앳킨스
우리는 더 영리해지고 있는가? - 로저 샨크
복잡성의 절정 - 제이런 래니어
빛살 속으로 - 데이비드 갤런터
정신, 뇌, 자아 - 조지프 레덕스
무엇이 지금의 우리를 만드는가: 2050년에서 본 시각 - 주디스 리치 해리스
약, DNA, 정신분석가의 침상 - 새뮤얼 배런디스
뇌 영상 사진, 착용품, 짧은 만남 - 낸시 엣코프
질병 정복 - 폴 이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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